열심히 사는 사람들. 2013.03.30 토 오늘 내가 알바하는 가게 여 알바생들끼리 회식자리를 가졌다. 인원은 총 11명. 일식 이자카야이다보니까 한국인3명.재일교포1명.일본인4명으로 구성되었다. 나이도 93년생부터 82년생까지 다양. 오늘 꼭 집에와서 일기를 써야겠다고 생각할 만한 일들이 많았다. 마지막까지 남은건 7명이었는데. 1명은 귀가. 3명은 클럽을 가고 나머지 언니들 2명은 장소를 옮겨 더 이야기 하겠다고 하였다. 나는 당연히 나머지 언니들 2명의 이야기를 더 듣고싶었기 때문에 언니들을 따라갔다. 재일교포인 민혜상과 일본에서 워킹홀리데이비자를 받아서 온 히토미상과 3차로 카페에 갔다. 민혜언니는 재일교포3세인데 한국오기 전까지 전혀 한국어를 쓰지 못했다고 하셨다. 나는 처음에 민혜언니가 한국어를 잘 하는 이유가 .. 더보기 이전 1 ··· 45 46 47 48 49 50 51 다음